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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 "계엄령 검토"에 친문 들끓는데, 與지도부는 침묵 왜
김무성 전 새누리당(현 국민의힘) 대표의 “탄핵 정국 때 계엄령 검토” 발언에 강성 친문 지지층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.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아직 공식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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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 바이든 시대 긴급진단] “많은 미국인이 한국인 자유 위해 목숨 바쳤다”
━ ③ 바이든의 동맹 전략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(오른쪽 셋째)이 부통령 시절인 2013년 12월 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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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관진, 군 댓글공작 혐의 2심도 실형
김관진 이명박 정부 때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 사건 축소·은폐를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관진(71) 전 국방부 장관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. 다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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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관진, '군 댓글공작 관여' 2심서 징역 2년4개월
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. [뉴스1]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 여론조작 사건 축소·은폐를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(71)이 2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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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경화 장관, 3일만에 백선엽 장군 빈소 찾아 이름 석 자만 남겨
1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고 백선엽 장군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이름 석 자를 남겼다. 별도의 입장 표명은 없었다. 박용한 기자 13일 고(故)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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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김기춘 2심도 징역 1년, 집행유예 2년... 김관진·김장수는 무죄
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. [뉴스1] 세월호 보고 시간과 방식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9일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, 집행유예 2년을 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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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정에 선 47년 노병 “전쟁 잊은 군대는 존재가치 없다”
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 활동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 중인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. [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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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돌 노래틀자 총 쏜 北…태영호가 불붙인 '대북 확성기'
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한 2017년 2월 경기 연천군 중부전선에 위치한 대북확성기에서 방송이 재개되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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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세월호 보고시간 조작' 김기춘 1년 6개월 구형
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'세월호 참사'와 관련한 보고 방식을 조작해 국회에 제출한 혐의로 재판 중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. 김기춘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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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월호 학부모, 공단 노동자 반정부 성향"…기무사 문건
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[뉴스1] 박근혜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령부(기무사)가 세월호 유가족의 동향과 민감정보를 사찰하고 관련 내용을 청와대와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보고했다는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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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인권센터 "계엄령문건 수사 은폐 의혹 입증할 녹음파일 있다"
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교육장에서 계엄령 수사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이날 기자회견에서 군인권센터는 군 특별수사단장을 지낸 전익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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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태훈 소장 “軍 특별수사단, 계엄문건 수사 은폐” 주장
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교육장에서 계엄령 수사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이날 기자회견에서 군인권센터는 군 특별수사단장을 지낸 전익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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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인권센터 "전익수 전 특수단장, 계엄문건 수사 은폐" 주장
‘촛불 계엄령 문건’을 수사하던 군 특별수사단장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북한 급변 사태를 가정해 계엄령을 검토했다는 문서를 확보하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이 나왔다. 임태훈 군인권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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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인권센터 "박근혜 정부, 촛불집회 초기부터 군 투입 논의"
군인권센터가 "박근혜 정부와 국군기무사령부(기무사)가 2016년 말 촛불집회 참가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하려 했다고 추정할 수 있는 내용"이라며 관련 문건을 추가로 공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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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시민 “계엄령 문건, 검찰이 보기엔 사립대 표창장보다 못한 것”
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일 군ㆍ검찰 합동수사단이 불기소 처분한 ‘계엄령 문건’ 수사에 대해 “검찰이 보기에는 사립학교 총장님 표창장보다 훨씬 못한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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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엄령 문건 덮었다는 '윤석열 직인'···알고보니 자동 출력
옛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‘촛불 계엄령’ 문건을 두고 군인권센터와 검찰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. 센터 측은 검찰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주요 피의자들을 1년 이상 방치해 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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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인권센터 "검찰 계엄경 문건 진술 고의로 은폐"…검찰 "근거 없는 의심"
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옛 국군기무사령부(기무사)가 작성한 ‘촛불집회 계엄령’ 문건과 관련해 과거 검찰이 관련자들로부터 구체적인 진술을 확보하고도 이를 은폐했다고 추가 폭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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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춘, 대법에 ‘직권남용죄’ 위헌제청 신청…“명확성 원칙 등 위배”
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. [연합뉴스] 박근혜 정부 당시 ‘문화계 블랙리스트’ 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에게 적용된 직권남용죄는 위헌이라며 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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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권위 “북한종업원 기획탈북의혹 기각, 청와대가 언론공개 지시”
외국법률단체, '북한식당 종업원 집단탈북' 방북 조사 (서울=연합뉴스) 국제민주법률가협회(IADL)와 아시아·태평양법률가연맹(COLAP)이 구성한 국제진상조사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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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“野 지도부, 지도자 답게 패스트트랙 조사받아야”
지난 4월 29일 저녁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수처 법안이 패스트트랙(신속처리안건)으로 지정되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회의장 앞에서 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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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] “어떻게 대통령께 물어봅니까”에 모두가 얼어붙었다
━ ‘세월호 보고 조작’ 사건 1심 선고 공판 2014년 7월 당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특위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“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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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월호’ 관련 재판, 김기춘·조윤선·김관진은 왜 실형을 피해가나
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(왼쪽)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[연합뉴스] 박근혜 정부 시절 세월호 참사 보고 시점 등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(80) 전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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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월호 밀회? 비애감 느껴"···전 靑비서관이 전한 朴의 발언
“나중에 밀회 등 보도 나오면서 굉장히 서글펐습니다. 비애감을 느낍니다. 이게 제대로 된 나라인가 싶었습니다.”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중대본을 빙문해 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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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월호 보고 조작’ 판결에 유족 반발 “솜방망이 처벌…재수사 필요”
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. [뉴스1] 세월호 참사 관련 보고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정부 청와대 참모들이 집행유예와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세월호 유가족들이 ‘솜방